미국 전역에 걸쳐 극단적 낙태반대운동이 거세지면서, 수많은 여성이 감옥에 갇히거나 신체적 폭력 및 죽음의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 또한 주 정부와 법원, 종교집단 등이 재생산 보건 서비스에 대한 권한을 차지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명시하여 아이를 낳거나 낳지 않을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려 했다. 장편 다큐멘터리 는 이러한 공격적 시위로 인해, 원치 않는 피해를 받아야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수작이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