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목소리
책의 목소리
2023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18분
무언가가 있었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말로, 기억으로, 애도로 흡수된다. 광주의 녹두서점과 홍콩의 아방가르드 서점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저항의 움직임 한 가운데에 있었다. 서점이 있던 자리에 손가락에 스치는 종이 소리와 기억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무언가가 있었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말로, 기억으로, 애도로 흡수된다. 광주의 녹두서점과 홍콩의 아방가르드 서점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저항의 움직임 한 가운데에 있었다. 서점이 있던 자리에 손가락에 스치는 종이 소리와 기억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