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초 앞, 일초 뒤

1秒先の彼
2023 · 로맨스/판타지/코미디 · 일본
1시간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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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평균 별점
(1명)
성공한 대만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2020)을 일본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2007) <린다 린다 린다>(2005)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했고 <드라이브 마이 카>(2021)에 나왔던 오카다 마사키가 주연을 맡았다. 하지메는 교토의 우체국에서 일하는 청년. 거리의 가수 사쿠라코를 만나 호감을 갖고 가까워지지만, 어느 날 아침에 깨어보니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사이에 하루가 지나가 버렸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무 기억도 없고 온몸이 햇볕에 벌겋게 타버린 것일까? <일초 앞, 일초 뒤>은 이야기의 앞면과 뒷면을 퍼즐처럼 맞춰가는 영화다. 하지메가 잃어버린 하루는 단순한 하루가 아니라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이자 잊고 있던 어떤 감정이다. 야마시타 노부히로는 이야기를 맞춰가는 영화적 재미에 덧붙여 상반된 남녀 캐릭터의 개성에서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한다. (남동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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