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의 샘 - 2부

Manon des Sources
1986 · 드라마 ·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1시간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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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어린 마농의 절규를 뒤로하고 10년을 뛰어 넘는다. 세자르와 위골랭은 결국 카네이션 재배에 성공하고, 그곳에 홀로남아 양치기 처녀로 성장한 마농은 마을 주민들까지 아버지를 죽게 한 공범으로 여긴다. 우연히 마농의 목욕하는 모습을 본 위골랭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위골랭은 세자르에게 자신이 마농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구애를 하지만 마농은 그를 거부한다. 한편, 마농은 우연히 마을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고 아버지가 샘을 파다 죽게 된 경위까지도 알게 되고, 마을 사람과 위골랭, 빠뻬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어느 날 그녀는 염소를 구하려다 샘의 근원을 발견해 그곳을 막아버린다. 즉, 자신의 아버지가 당했던 그대로를 그들에게 돌려 주려는 것. 갑자기 물이 말라버렸음에 놀란 마을 주민들과 위골랭은 다급해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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