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대디

Big Daddy
1999 · 코미디/드라마 · 미국
1시간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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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를 졸업한 32살의 미혼남 소니 쿠팩스(아담 샌들러)는 변호사로서 한창 잘 나가는 동기들과 달리 어쩌다 파트타임으로 주차관리원으로 일할 뿐, 이웃들과 운동을 즐기거나 분위기 흐리는 썰렁한 농담을 지껄이며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다. 소니의 여자 친구 바네사(크리스티 스완슨)는 책임감없고 일할 의욕도 없는 소니에게 실망하고 그를 떠나가 버리고,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인 케빈(존 스튜어트)이 마침내 여자친구 코린느(레슬리 만)에게 청혼함으로서 소니만이 '초라한 솔로'로 남게 된다. 이런 소니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는 소니의 열렬한 추종자인 음식점 배달원(롭 쉬나이더)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케빈 앞으로 5살난 꼬마 줄리안(콜 / 딜런 스프라우즈)이 퀵 서비스로 배달된다. 줄리안의 갑작스런 출현에 당황한 케빈은 5년 전 자신의 실수임을 소니에게 고백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약혼녀 코린느 때문에 난처해진 케빈 대신, 소니는 바네사에게 자신이 '책임있는 남자'임을 보여 주기위해 줄리안을 입양한다. 바네사의 마음을 다시 돌리려던 거창하고 엉뚱한 이 계획은 바네사의 늙은 새 애인으로 인해 허무하게 실패로 돌아간다. 소니는 줄리안을 다시 사회 복지국에 보내기로 하고, 새 양부모가 나타날 때까지만 줄리안을 돌보기로 한다. 생전 처음으로 아이 때문에 잠을 못자 불면증에 시달리고, 이상한 자장가를 부르고, 좋아하는 농구 경기보다는 캥거루 아저씨가 등장하는 아동극을 즐겨야 하는 신세가 된 소니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능청스럽게 줄리안을 키워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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