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루저들을 이기적인 현대인으로 바꿔주는 갱생 안경점. 어느날 그곳에 삼수생이자 봉사왕인 김영심이 찾아온다. 안경사들과 사장 수봉은 영심을 바꿔보려 하지만, 그녀는 보통내기 루저가 아니다. 이제 안경사들과 영심의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제10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