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운명처럼 부산국제영화제의 계시를 받는 슬기. 눈 떠보니 몇 시간밖에 남지 않은 마감시간! 인턴보다 소중한 영화제 출품을 위한 좌충우돌 소동극이 펼쳐진다. 꿈과 현실 사이의 데드라인 위에서 오늘도 열심인 당신들을 위한 헌정극.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