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헤비급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아도니스 존슨(마이클 B. 조던)에게는 복싱 선수의 피가 흐르고 있다. 승자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 아도니스는 필라델피아로 떠나 자신의 아버지의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이미 링 밖의 자신만의 강적과 싸우는 중인 록키 발보아(실베스터 스텔론)를 설득해 훈련을 받게 된다. 아도니스에겐 기회가 있지만, 먼저 그는 이 록키 이야기의 새로운 챕터에서 진정한 파이터의 심장을 갖기 위해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