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2.26 사건을 다룬 미시마 유키오의 동명의 소설을 본인이 감독하고 주연을 맡아 영화로 옮긴 작품.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할복자살을 감행하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를 일본 전통극인 ‘노’의 형식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