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으로 인해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재현, 결국 엄마와 함께 엄마의 보험금을 얻기 위한 보험 사기극을 벌인다. 리허설 이후, 첫 시작부터 삐긋 거리는 둘의 작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가는 빚... 점점 깊어지는 모자의 갈등. [2021년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