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비 - 신의 목동
Wodaabe - Die Hirten der Sonne. Nomaden am Südrand der Sahara
1989 · 다큐멘터리 · 독일, 프랑스
49분

사하라 사막 남쪽에 살고 있는 유목부족인 보다비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족이라 믿고 있는 이들은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자신의 미를 뽐내는 의식을 갖는다. 소녀들은 이 의식을 통해 남편을 고르고 사랑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1984년 이 지역을 덮친 가뭄으로 인해 보다비족은 알제리와 경계지역으로 옮겨 피난민 생활을 하게 된다. (한국영상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