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는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거래를 성사하기 직전, 대도시 미혼남의 삶을 뒤로하고 오하이오주 시골 농장으로 향해 최근에 부모를 잃은 조카들을 돌보게 된다. 시끄러운 네 형제는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금방 끝나리라고 생각했던 여행은 예상치 못한 모험으로 변한다. 연휴가 다가오면서 마이크는 형제의 장난 뒤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조카에게 필요한 삼촌이 되는 길과 자신의 경력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