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우리집
2020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12분
나는 2002년부터 유럽에 살고있다. 나는 2016년 한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아주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러 한국에 갔다. 부모님의 집에서 머무르던 나는 아빠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파킨슨 신드롬을 앓고 있는 엄마를 요양원으로 보냈다. 이 이야기는 세대들이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 아들이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고, 엄마가 걷기를 잊어버리기 시작하던 그 지점에서. [2021년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