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타오 이츠지의 기발한 데뷔작. 마사유키 스즈키는 탈출에 도통한 사람이다. 어느 감옥에서든 탈옥에 성공한다는 이유로 국민적 우상으로까지 떠오르게 될 정도. 결국 그는 고립된 섬에 있는 감옥에 보내진다. 과연 이번에도 감옥을 빠져나올 수 있을까, 아니면 영원히 갇히게 되는 걸까? 마지막 장면의 반전이 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