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 나가던 드라마 각본가 토키오의 앞에 자신의 광팬이자 각본가 지망생 요시미가 찾아와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못해 제자로 받아준 그는 요시미의 글솜씨에 감탄하는 동시에 연애 감정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