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는 이제 빈 집이 되어버린 할머니의 옛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정원에는 도시의 소리를 녹음하고 땅에 묻어 "소리의 무덤"을 만드는 타케라는 노인이 이상한 골판지 집을 지어 살고 있다. 다소 생소하지만 "멋진" 겨울에 대한 이야기. [2022년 제14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