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에 새로 부임한 마리아(Maria Quinn: 재클린 스미스 분)는 훌륭한 집안 출신의 엘리트로서 미모와 경력을 겸비한 캐리어 우먼. 그녀의 파트너 비니는 세상물정을 잘 아는 능수능란한 베테랑. 마리아에게 맡겨진 첫 수사는 마약계의 거물인 카롤스가 파티 도중에 치사량이상의의 헤로인 주사로인해 살해 된 사건. 마리아는 처음으로 카로스의 시체를 발견한 카로스의 동료인 크리스틴과 그 파티의 개스트인 외과의사 브라이언을 의심한다. 브라이언과 마리아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곧이어 또다른 살해가 발생, 용의자로 여겼던 크리스틴이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결국 범인의 폭은 좁아져 가고 죽은 크리스틴의 주소록에서 발견된 이름인 베니로슨과 인터뷰 도중 크리스틴이 콜걸이었으며 약물중독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리아는 크리스틴의 아파트에서 우연히 브라이언의 처방전을 발견하고 진실을 알기위해 브라이언을 찾아가자, 브라이언은 환자와 의사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관계를 밝힐 수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의 아파트에서 크리스틴의 아파트 열쇠를 발견하고 경악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