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2024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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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가 기획을, <땅에 쓰는 시>를 연출한 정다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한 단편 다큐멘터리다. 무주군 적상산 아래 자리한 서창마을. 그 입구에 그리 크지 않은 건물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정기용 건축가는 무주의 땅과 사람들을 기억하고 나누기 위한 장소로 이 공간을 설계했다. 경사진 땅의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자연과 주민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건물을 지었다. 이 건물은 서창향토박물관으로 시작해, 서창갤러리를 거쳐, 현재는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로 유명한 정기용 건축가는 '감응의 건축'으로 무주 프로젝트의 정신을 표현했다. 정기용 건축가가 남기고 간 건물과 그곳을 거쳐 간 이들이 들려주는 공간과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무주산골영화제가 기획하여 영상 및 영화를 제작하는 무주프로젝트의 네 번째 성과물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정재은 감독의 <말하는 건축가>와 함께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정기용 건축가의 아들 정구노 건축가, 정재은 감독, 정다운 감독, 형건 EBS 프로듀서가 함께 하는 토킹시네마가 진행된다. ​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출연/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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