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오브 미
獣となりても
2005 · 다큐멘터리/단편 · 일본
18분
현재 일본에는 152,900명의 재일조선인이 살고 있다. 총련계 재일조선인 학교의 여학생은 조선 전통의상을 교복으로 입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 복장은 반식민지 민족주의를 구현한다. 국제정치적 충돌로 일본에서 반북 정서가 불거질 때마다 이 정서는 도쿄 거리에서 한복을 입은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물리적 폭력으로 직결된다. 왜 오직 여학생만 저항을 위해 한복을 입어야 하는가? 왜 우리 재일조선인 소녀들이 국가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폭력의 대상이 되는가? [2022년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