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장뤼크 고다르는 여섯 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장편영화인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발표했다. 고다르에게 <시나리오>는 정지 이미지와 움직이는 이미지를 결합한, 읽기와 보기의 중간 형태인 영화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