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 입원한 주인공. 병실에서 자신의 어릴적 일기를 보다가 자신의 망상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 곳에서 자신의 녹슬고 굳어버린 슬픔을 마주하게 된다. [2022년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