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Échos
2023 · 드라마/단편 · 캐나다
11분

서로에 대한 깊은 유대감에도 불구하고, 11살 마뉘는 엄마 이자벨의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고통받는다. 폭력은 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왜 자신을 탓하기 쉬울까? 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죄책감을 느끼는 일이 흔할까? 가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피해자가, 벗어나기 어려운 폭력 속에서 택할 수밖에 없는 대응 방식은 무엇일까? 우리는 이 질문과 함께 비로소 마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