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편집자 쿠라타 마리는 인기여류작가 콘노 요시코을 담당하게 되었다. 마리는 이 몇년동안 엣세이도 쓰지 않고 있는 요시코를 어떻게든 쓰게 하는게 그녀의 일이다. 마리가 지금의 출판사에 취직한 계기는 요시코를 동경한 남어지 신인 작가 공모에 응모…하지만 결과는 낙선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취직하게 되었다. 요시코는 거장 오코우치 슌사쿠의 제자였다. 하지만 제자라기 보다는 그의 변태 플레이를 상대하고 있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변태적인 오코우치에 못견뎌 편집자가 실종되고 그 뒤 오코우치도실종, 문예지 연재의 구멍을 채우기 위해 요시코를 오하라가 발탁 지금에 이르렀다. 그런 오하라의 예견을 적중을하고 오코우치보다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 옛날부터 요시코를 잘 아는 선배는 그녀에게 고스트 라이터가 붙어있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