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부모는 무슨 일인지 소녀를 재촉한다. 당황한 표정의 소녀는 내키지 않은 발걸음을 내딛는다. 짧은 러닝 타임 안에 담긴 반전의 묘미, 자연스러운 연기가 주는 경쾌한 재미가 인상적인 작품. (대단한 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