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러 소설을 영화화 공포물. 엄지 손가락을 잃은 소녀의 혼을 달래기 위해 엄지를 찾는 사람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놀이에서, 친구들 다섯이 별뜻 없이 시작한 놀이가 실제로 동급생이 행방불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