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세 명의 젊은이들이 정신병원에서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준다. 주인공 조나단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자신을 파괴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지만, 결국은 자신을 발견하고 자아를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