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아프리카계의 미국인인 윌리엄과 아서에 관한 얘기이다. 이들은 일리노이에 위치하며 백인들이 다니고, 뛰어난 농구 프로그램을 지니고 있는 성조셉(St. Joseph)이라는 고등학교 입학하게 된다. 이들은 90분의 통학시간과 새로운 도시와 사회, 연습, 공부 등으로부터 자신의 운동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이 와중에 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이 영화는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도마에 올려놓는다. 인종, 사회적 위치, 경제적 위치, 교육, 그리고 가치 등 현대의 미국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들이다. 또한 미국 도심 지역의 가장 은밀한 구석까지 영화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두 청년의 인간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들의 가족, 사회, 즐거움, 그리고 고난 등 지난 5년간의 겪었던 여러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