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는 애견 시퀸과 함께 그녀의 고모가 살고 있는 파리를 방문한다. 패션 사업을 하고 있는 고모를 만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방문한 파리. 그러나 고모의 회사는 이미 문을 닫고, 바비는 깜짝 놀란다. 바비는 고모의 회사를 다시 살려내기 위해 자신의 모든 아이디어와 재능을 발휘하고, 수줍음이 많은 디자이너 앨리스에게 영감을 주며, 매혹적인 런웨이를 준비한다. 과연 바비과 엘리스가 멋진 의상들과 함께 성공적인 패션쇼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고모의 패션 사업은 재기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