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 미네소타
Feeling Minnesota
1996 · 로맨스/코미디 · 미국
1시간 39분

양친의 이혼과 그로 인한 아픈 기억,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복잡한 생각. 형에게 늘 얻어 맞곤 하던 기억. 마음에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은채 성장한 잭스(Jjaks Clayton: 키누 리브스 분)는 그 뒤, 절도로 빈번하게 형무소를 들락거리는 형 샘(Sam Clayton: 빈센트 도노프리오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네소타로 오게 된다. 웨딩드레스를 진흙탕에 적시며 달아나는 프레디(Freddie: 카메론 디아즈 분), 그녀에게 있어 이 결혼은 고문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샘의 고용주인 갱 레드(Red: 델로이 린도 분)로부터 1만 달러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그 벌로 샘과 강제로 결혼하는 운명에 처한다. 결혼 피로연 가든 파티, 잭스는 프레디의 흐트러진 아름다움에 첫눈에 매료된다. 한편 프레디도 무식한 샘과는 정반대인 우수어린 이미지의 잭슨에게 온통 마음을 빼 앗겨 자석과도 같이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두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