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어떻게 되든 오늘은 함께 있잖아”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고 싶은 ‘덱스터’.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 다시 시작될 그날, 우리의 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