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프란츠는 담배 가게 점원으로 일하기 위해 나치 치하의 빈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는 담배 가게의 단골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만나고 전혀 다른 두 남자는 비범한 우정을 쌓아 나간다. 2012년 로버트 시탈러가 발표한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