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의 징표
Warrior Marks
1993 · 영국
54분
아프리카 여성에게 자행되는 할례를 자기반영적 방식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앨리스 워커의 동명의 책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는 여성 생식기 제거라는 논란 많은 소재를 범세계적인 여성의 억압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여성 생식기 제거 관습을 둘러싼 문화적, 정치적 문제들을 제기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이 관습은 여성으로 하여금 처녀성을 간직하게 하고 성적 느낌을 억누름으로써 결혼에 대비시키자는 목적을 갖는다. 앨리스 워커는 이 행위와 관련된 아프리카와 서구의 여성들을 인터뷰하는데 이 인터뷰들은 그들의 경험과 교대로 보여진다. 이 영화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