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페메랄 솔리디티
Ephemeral Solidity
1993 · 단편 · 미국
5분

이 영화는 완전히 시각적(예를들면, 비-음악적) 주제에 대한 헤이든적 복잡성의 변주가 돋보이는 브래키지가 후기에 손으로 채색해 만든 추상영화 중 가장 정교하게 편집된 작품이다. 작품에는 1~4 프레임 단위로 때로는 약간 더 긴 길이의 장면으로 35mm 필름을 사용해 손으로 채색을 하고 후에 16mm로 변환을 거쳤다. 이 모든 장면은 편집과정에서 다양하게 계산된 길이의 블랙 리더가 삽입되어 리듬감 있는 어둠속에 추상적 패턴의 깜박임을 유발한다. (2020년 제17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