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1,300만 부가 넘게 팔린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천 명의 소녀들이 오디션장을 찾았다. 하지만 마르게리타와 가이아 단둘만이 엘레나와 릴라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소녀에서 큰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타인에서 친밀한 친구가 되기까지. HBO가 선택한 첫 외국어 드라마 <나의 눈부신 친구>의 두 주인공의 눈부신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