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인 아들과 아버지의 등산은 어떨까? 산을 오르며 나누는 아버지와 아들의 진솔한 대화는 우리에게 잔잔한 인상을 남긴다. 광활한 자연과 부자의 따뜻한 대화에서 오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2022년 제22회 한국 퀴어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