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오랫동안 사이가 좋지 않았던 첼시는 황금연못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부모를 찾아간다. 부모에게 남자친구의 아들 빌리를 맡기러 간 첼시는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나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아버지 역시 빌리를 돌보며 변화하기 시작한다. 실제 부녀지간인 헨리 폰다와 제인 폰다가 함께 출연한 가족치유영화. (2015년 제2회 가톨릭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