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집안형편으로 음악적 재능을 낭비하는 성재와 죽은 애인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미사끼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MBCㆍ후지TV 공동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