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스펙도 없고 운도 없는 민효린(구해라). 그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곽시양(강세종)·B1A4 진영(강세찬) 세 사람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는것으로 극은 시작된다. 이들과 함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춘 헨리(헨리)와 박광선(장군), 유성은(이우리), 서민지(스칼렛)이 펼쳐나가는 운명 극복기를 다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