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오합지졸 부적응자들. 이들이 용병으로 고용된다. 복스 마키나는 왕국을 지키는 일보다는 쉽게 버는 돈과 싸구려 맥주에 더 관심이 있다. 하지만 사악한 자들이 왕국을 위협하자, 이 활기 넘치는 무리는 정의를 회복할 자가 자신들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돈을 보고 시작한 일이 엑산드리아의 최신 히어로 스토리의 기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