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고 있는 전직 경찰이 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된다. 정작 그는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지만, 그가 범행을 저질렀을 법한 강한 동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 과연 그는 진짜 범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