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1월 살해된 한 소녀의 공소시효를 맞던 날 고다 료지라는 의사는 돌연 병원을 그만두고, 소녀 살해 사건에 대한 익명의 전화가 형사 쿠로키를 통해 걸려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