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시한부 인생을 받은 젊은 여성이 자신이 오진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보자’라는 마음으로 결정했던 모든 것들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