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서는 게 꿈인 코미디언 지망생. 하지만 멘토가 기회를 안 준다. 화가 나 우발적으로 멘토를 죽이더니 무대에서 좌중을 휘어잡는 그. 문제는 누굴 안 죽이면 죽이는 유머가 안 나온다는 것. 웃음의 '킬링'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