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지만 한 번도 사람의 피를 마셔본 적이 없는 쿠로사와와 시토는 코로나 때문에 공급받던 피가 보급 중지되자 비상사태에 빠진다. 결국 시토는 돈을 벌기 위해 인간의 가정교사 일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