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고무적인 자연 보호 성공 사례
세심한 보존 노력 덕분에 대왕고래부터 백상아리까지, 몇몇 대표적인 해양 동물들의 안식처가 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만으로 떠나 본다. 매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만으로 수많은 해양생물이 모여든다. 해달은 영양분이 풍부한 그 바다에서 새끼를 기르고, 잔치를 벌이러 좁은 구역에 모여든 혹등고래, 바다사자, 돌고래, 대왕고래 같은 멋진 동물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많은 동물이 길고 힘든 여정을 거쳐 풍부한 물고기와 플랑크톤을 찾아온 것이다. 물론 그들이 기대하는 풍부한 먹이가 늘 보장된 것은 아니다. 포식자인 백상아리와 범고래도 곧 거대한 무리에 합류하지만, 몬터레이만의 먹이는 그 배고픈 동물들 모두에게 돌아가기에 충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