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딸과 생활하는 주인공이 헤어졌던 동생과의 재회를 계기로 기억속에서 지웠던 처참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골을 찾기 위해 아버지의 고향 대만으로 건너가는데 그 곳에서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어머니의 진실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