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숱하게 사업 실패를 해왔던 연예인 신동엽이 마케팅 회사를 차렸다. 제각각으로 노답인 사원들과 신동엽 대표, 그리고 스타 의뢰인 사이에서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지는 DY 기획. 아재(AZ) 사원들과 MZ 사원들, 그 사이의 낀대 사원들이 말아주는 현미경 극세사 공감 오피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