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스는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산 후, 왕의 짐에서 벗어나 훈련하기를 원했다. 이후 먼 미래에 유명한 기사들의 딸로 다시 태어난 잉글리스는 최강 기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전방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