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능력이 제로지만 조미료의 미세한 배합까지 완벽하게 알 수 있는 절대 미각을 가진 여대생이 '그동안의 나를 바꾸고 싶다!'라며 과감히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마음을 담은 요리를 통해 손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나가는 하트풀 미식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