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학 후, 혼자 살기 시작한 신타로는 어느 날 베란다에 잠들어 있는 처음 보는 사람을 본다. 신타로는 자신을 천계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말하는 토와와 함께 달콤하고 순수한 원룸 생활을 시작한다.